.# 수만가지의 잎사귀 처럼 . . .

.# 수만가지의 잎사귀 처럼 . . .

 

나를 알아보는 사람

나를 생각해주는 사람

나를 기억해주는 사람

 

나를 보면 웃어주는 사람

나를 보면 좋아하는 사람

나를 보면 싫어하는 사람

 

나를 보면 피하는 사람

수만가지의 잎사귀 처럼 . . .

이것 또한 비일비재하다 . . .

 

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수만가지의 감정을

숨길수가 없어 표현해야만 했다.

 

좋아하면 좋아하는거고 ,  

싫어하면 싫어할수밖에 없다.

 

나를 수만가지의 잎사귀 처럼 . . .

언젠가 잎은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아 있겠지 . . .

 

이젠 다시 그럴 일 없으면 좋겠어 . . .

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. . .

 

앗 . . . 이런 꿈이였나 . . . 중얼중얼 . . .